주변에 대부분 학문과 연구쪽으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많이 봐왔고 지금도 연락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패션이나 예술 계통으로 공부를 하는 사람은 거의 만나지를 못 했습니다 그런데 우연치 않은 학회에서 패션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하면서 인사를 나눈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 분과 여러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같은 공부의 맥락은 같아도 아예 다르더군요
일반적인 학문과 패션 같은 예술은 무엇이 다른가?
참 이 다른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가 별로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비교는 하나씩 해봐야겠죠? 우선 일반적인 학문은 순서가 있습니다 기초가 있고 순서가 있는 것이 가장 크죠 그리고 모든 규칙과 결과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잘 활용을 하고 응용을 해서 어떤 새로운 것을 발견을 해내고 만들어 가는 것이 일반적인 학문에 대한 특징이지 않을까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패션 계통에 종사를 하고 있는 이 분과 이야기를 나눴을 때 상당히 많은 내용들을 들었습니다 이 순서라는 것에 대해서 처음 이야기를 제가 드리고 되었는데 이해를 못 하셨거든요 공부에는 순서가 있지 않을까요?라는 물음에 그런 답안이 어디 있겠습니까? 자신이 좋으면 그게 정답이 아닐까요?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거기서 생각이 멈추게 되었고 다시 한번 여쭤봤는데요 “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학문의 정답이라고 생각하나요?” 정말 애매한 내용으로 이렇게 말씀을 드렸지만 대답은 같았습니다 “세상에 정답을 정하는 기준은 자신 입니다” 사실 지금은 꽤 많은 것들을 본 받고 있고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인정을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패션에 대해서는 내가 몰라도
이 사람을 설득을 시켜야겠다 또는 내가 가르켜 줘야겠다 이런 사명감으로 대화를 했던 것 같습니다 거의 시간으로 따져보면 그 장소에서 3시간 조금 넘게 이야기를 했던 것 같네요 그 긴 내용들을 여기다가 서술을 하지 못 하지만 몇 가지만 짚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우선 패션과 예술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우리는 주목을 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뚜렷하지 않습니다 즉 1시간 동안 공부를 한 사람과 10시간 공부를 한 사람의 결과가 똑같을 수 있다는 것이죠 이게 집중력이 차이 이런 부분이 아닙니다 디자인을 하고 창의성을 가지고 이를 보여주는 과정에서 이미 모든 공부가 되었다는 이야기죠
즉 일반적인 학문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것이 이해라고 하지만 이 패션은 감각과 창의성이 전부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제는 뭔가 딱 느낌이 오시죠? 그래서 순서가 없고 자신이 정답일 수 밖에 없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하나 더 말씀을 드리자면 이 분들의 주된 경제적인 수입은 온라인 플랫폼이라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렇다면 패션 공부는 어떻게 경제적 가치를 얻을까?
참 어떻게 보면 가장 궁금한 내용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이 분들이 학회를 돌아다니는 이유는 딱 한 가지 입니다 플랫폼을 찾기 위해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계시는데요 어쨌든 자신의 옷들과 디자인 그리고 패션에 대해서 이미 정평 나있는 상태이죠 하지만 대중들은 어떻게 기억을 할까요? 이 분들도 자신의 옷에 대해서 사람들이 알아 줬으면 좋겠고 그리고 또 알려지는 것을 지향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경제적인 가치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봤을 때 온라인으로 브랜드를 내고 또 거기서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브랜드의 가치 또는 패션 디자이너의 입지가 높아지게 되면 크림이라는 곳에서 협업을 통해서 그 가치를 넓혀가는 과정을 다들 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크림은 알고 있습니다 패션을 아예 몰라도 이 플랫폼을 알고 있죠 믿기지 않겠지만 옷이 저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크림 쿠폰 디시에서 많은 것들을 찾아내고 주기적으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패션을 다루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나이를 봤을 때 거의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이 많이 계십니다 이 분들이 20대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 크림을 통해서 같이 협업을 하는 이유가 명확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제 조금 일반적인 학문과 다른 점들과 어떻게 패션으로 빌드업이 가능한 것인지 이해가 되셨나요?